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크릴새우오일 오메가3보다 좋다?



배우 '김민정' 이 건강 비법으로 크릴오일을 꼽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크릴오일을 알아보기 전에 크릴새우가 어떤녀석인지 알아볼까요 ?



추운 극지방에서 모여 사는 갑각류. 크릴은 노르웨이어로 작은 치어를 뜻한다. 국명은 크릴새우지만 보통 크릴로 줄여 불린다.


크기는 일반적으로 10~20mm를 머물지만 몇몇 종은 십 수 cm까지 큰다. 갑각은 투명하여 내장이 보인다. 몸은 머리, 가슴, 배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머리와 가슴은 융합되어 두흉부를 이룬다. 두흉부에는 한 쌍의 복안과 더듬이가 있고 다수의 가슴다리가 달려있는데, 이들 중 일부는 섭식에 쓰고 일부는 몸단장에 쓴다. 아가미가 노출되어있어 다른 연갑류와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배에는 다섯쌍의 헤엄다리가 있다.배 끝에는 꼬리마디가 있다.

약 500조마리나 되는 어마어마한 개체수에다가 영양가도 풍부하기 때문에 바다생물들에게는 훌륭한 먹이이다.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살며 2년이 지나면 성체가 된다. 지구 최대의 동물인 흰긴수염고래의 주식이라고 한다. 개체의 크기는 작지만 워낙 수가 많아서 같은 종의 개체들의 체중을 모두 합한 생물체량로는 단일 종으로는 세계 최대의 종이라고 한다.


인간들은 주로 낚시를 할 때 미끼로 쓰며 단백질 등이 풍부해서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쓰자는 이야기가 1980년대 후반부터 있었으나 비린 향만 날 뿐 아무 맛도 안나기 때문에 과연 맛있게 먹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 든다. 극지방 사람들한테는 별미로 통하는 듯. 삶아서 케첩으로 양념하면 외지인들도 그럭저럭 먹을만하다고 한다.이건 케찹 맛이잖아 크릴 잡는 원양어선에서는 가끔 튀겨서 별식으로 먹기도 했다고. 이건 튀김 맛이고 튀기면 신발도 맛있다


혹시 잡게 되면 순식간에 썩으니까 재빨리 요리하는 것이 좋다. 크릴의 적정 서식환경은 수온 섭씨 2도로 저온에서도 활성을 유지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어 크릴을 상온에 4시간 정도 두면 각질을 제외한 부분은 분해된다. 어느 정도로 빨리 분해되냐 하면, 아침에 미끼로 냉동 크릴을 사서 낚시하며 쓸 때, 겨울을 제외하면 오후 쯤에는 살이 거의 다 녹아버려 낚시바늘에 꿰지 못할 정도가 된다. 그래서 낚시꾼들은 크릴 미끼를 쿨러에 얼음과 같이 넣어 두고 쓴다. 하여간 크릴은 많이 비싸지 않고 여러 종류 물고기에 고루 조과가 나오므로 연안 바다 낚시에서는 갯지렁이와 함께 2대 미끼라고 할 만큼 많이 쓰는 미끼라 꾼들에게는 아주 친숙하다. 





.

.

.

.

.








크릴오일 효능


크릴은 깨끗한 남극해를 주 서식지로 하며 생김새가 새우를 닮아 크릴새우로 불린다. 크릴오일은 물과 잘 섞이지 않는 인지질 구조 덕분에 우리 몸에 필요한 불포화지방산의 체내 흡수가 빠르다. 이는 혈관 속 지방 제거에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또한 뇌세포와 같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뇌 기능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보통 일반 오메가3보다 크릴 오일로 만든 오메가3를 선호하는데, 이는 크릴에서 추출한 크릴오일이 일반 오일에 비해 오염에 대한 안정성이 훨씬 높기 때문이다. 먹이 사슬 중에서도 멸치와 연어, 참치 등 일반 어류보다 최초 단계에 위치하고 있어 중금속이나 환경 호르몬 문제에 대해 위험성이 낮다.


크릴 오메가3는 일반 오메가3와 다르게 아스타잔틴과 인지질이 함유돼 있어 뇌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뇌의 노화 방지 및 암치료 연구에도 자주 사용된다.






크릴오일 오메가3 부작용


크릴오일은 성인에게 최대 3개월간은 안전하다. 그러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위장관련 증상이 있다. 대표적으로 위가 불편하고 식욕이 감퇴하며, 가슴앓이, 가스나 설사 등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임신과 모유수유 중 안정성 여부에 불확실하기 때문에 임산부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출혈관련 질환 혹은 수술 전 복용을 삼가야한다.






크릴오일 섭취방법


크릴오일 오메가3 하루 권장량은 남성의 경우 하루 1.6g(1,600mg), 여성의 경우 하루 1.1g(1,100mg)이며 하루 2g이상 초과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EPA900mg, DHA600mg 이상은 자연적인 염증반응을 억제해 면역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만약 크릴 오일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넘게되면 오히려 몸에 기름기가 많아져 해가 될 수 있다. 또한, 공복에 크릴 오일을 섭취 시, 위경련을 유발할 수 있다. 구토나 설사,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생기지 않도록 먼저 식사를 마친 후 크릴 오일로 제작된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섭취법이다.